한방에 돌면 얼마나 좋아~

드디어 플루토가 완결되었습니다. 우라사와 나오키 식의 긴박한 스토리텔링이 돋보이는 작품은 많습니다만.. 플루토는 약간 뒷힘이 딸리는 느낌이긴 합니다. 그래도... 이정도면 기대를 지지는 않았다고봅니다. ^^*

33살에 33권 나오더니.. 34살에 34권 나오네요... 황송하다고 해야하나... 우울하다고 해야하나...;;;

원어데이에서 뜨는 바람에 예기치 못한 지름이었습니다. OTL 이건 뭐...

예전에 에일리언 시리즈로 논문도 썻을정도로 제 자신에게 꽤나 영향력있는 영화입니다. 4개의 작품이 서로다른 감독의 손에서 6~7년씩의 갭을두고 명맥을 이어져왔다는 것 자체가 상당히 매력적이지 않습니까? 물론... 고딕풍의 에일리언 디자인은 사실 별로 좋아하는 것은 아닙니다만... 4작품모두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흡입력과 화면상의 볼거리도 충분히 제공하는.. SF영화의 참고서적인 고전이라고 불릴정도로 명작들이라고생각이 됩니다. 암턴, 예전에도 행사는 몇번 했었는데... 죄다 품절이라 구입못하고있다가. 이번에 싹다구입해버리니... 속이 시원하네요~ ^^* 만족합니다. 냐하하!! 그나저나 셔플 분량이 매트릭스급이던데... 언제다보나... OTL

..그나저나... 언제끝나려나...;; 원래 만화책 사지도않는데... 이상하게 이거는 모으고있네요..ㅋㅋ

스릴러중에 손꼽히는 작품인 레드 드래곤, 이정도는 보유해줘야 하지않을까싶어 질러주었습니다. '양들의 침묵'은 이미 있고.. '레드 드래곤'을 이번에 샀으니 남은건 '한니발'이군요. 카우보이 비밥은 참 후회됩니다. 8800원이 아까운 패키지.. ㅠ,.ㅠ 차라리 좀더 기다렸다가 슈퍼비트 재입고되면 살껄... OTL 사이버 포뮬러 SIN은 사포시리즈의 가장 마지막 작품입니다. 아야토가 주인공인 다른이야기들과는 달리... SIN에서는 카가가 주인공입니다. 마지막의 'check out!'은 잊지못할 장면입니다. 일단... 베르세르크33권은 나중에 지름보고합니다. ^^;

드디어 6권이 구입되었습니다. -_-;; 뭐... 나온건 좀 됐는데... 좀 늦게 구입했습니다. 이런 연출을 만화책에도 사용하니... 매우 신선합니다. 간만에 또 재밌게 읽었습니다. 역시 생각했던데로... 플루토는 7권에서 끝날듯한데 말이죠... -0-

19일에 블루레이버젼등으로 해서 총 4가지 패키지로 출시되었습니다. 문제는 요즘 홈비디오시장이 블루레이로 바뀌고있는추세다보니... 패키지, 타이틀... 매우 부실하기 그지없습니다. DVD패키지 자체도 그다지 신경쓴듯해보이지 않으며.. 영화자체의 화질도 문제이고, 자막의 오역 또한 엄청나서 보다보면 화가날정도입니다. (예를들면... 람보르기니를 타고나가는 대목에서 실제대사는 "람보르기니군요. 더 튀겠군요.."라는 부분이있는데.. DVD자막에서는 "그거라면 덜 눈에 띄겠군요."라는 식으로 나옵니다.) 게다가 영화시작하면 블루레이광고가 멋지게 나오면서... "당신의 DVD플레이어는 이제 쓰레기입니다. 내다버리고 블루레이로 옮겨타세요~" 라고... 대놓고 광고를 합니다. -_-;; 게다가 셔플의 메이킹 필름도...

내가 미치기는 미쳤나봅니다.... 그래도... 그래도...;;; 사고싶었단 말이닷!!!!!!!!!!!!!!!!!! ㅠ,.ㅠ 이렇게 해서 총 26장입니다. 책꽃이에 넣으니 한줄을 다 먹어버리더군요... 아아~ 뿌듯해요~ /꺄아 그나마 저가형으로 나온덕에 싸게(?)샀지만... 역시 엄청난 부담입니다. 유류환급금 다써버린듯한 허무한 느낌이지만... 책꽃이에 꼽혀있는 녀석들 보니까... 배가 불러와요~!!!! >,.< )b 요거는... 보너스... =_=;;

조금 지났지만 미모님께서 생일선물로 보내주신 DVD입니다. 그냥 비긴즈할까... 태양의제국할까 망설이다가.. 비긴즈를 선택햇는데.. 친절하게도 두개다보내주셔서... 감동이 두배였답니다. (ㅠㅂㅠ)b 쵝오~ 미모님 덕뿐에 좋은 DVD를 선물로 받게되어 너무 기쁩니다. >,.< 미모님 쵝오!!! 아... 미모님... 'Pump it Up'으로 알게된 '살인미모'님... 입니다. 사진 들이 참 대박인데... 요즘엔 블로그 안하신다능~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