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Z-010 : ZZ Gundam
A.E.U.G. Multipurpose Prototype Transformable Mobile Suit
(1/100스케일 마스터그레이드)
~ 리뷰 PART 1 ~
박스사이즈는 제타버젼2와 비슷합니다. 1999년발매된 더블제타~
총부품수는 520개정도입니다. 런너수는 20개정도...;;
작업환경... 전문가가 아니다보니 허접하기 그지없습니다. ^^;;
요건 게이트 다듬으면서 나오는 찌꺼기들..;;; 다작업끝나면 요런게 한주먹나옵니다.
1999년도에 발매된 킷치고는 완성도가 높은편이라고 볼수있습니다.
1/100의 아픔(?)이 이미 있었기에 관절들도 뻑뻑하고, 디테일도 나쁘지않습니다.
구입동기는 어릴때 아카데미제의 추억이 그리워서랄까...
하지만... 구입하고나서 추억보다 그냥 새로운 느낌이 강했습니다.
그만큼 아카제와는 다르다고나 할까.... (원래는 같은 기체지만 말이죠..;;)
머리부분은 뿔부분이 약간 덜렁거리는 것빼고는 만족할만한 수준입니다.
별신할때 뿔은 이런식으로 접히게됩니다. (좀 헐렁거립니다..;;)
원래 나사포인트는 아니지만, 나사구멍이있길래 적당한 나사를 찾아서 박아주었습니다. 더 튼튼하게 고정되었습니다.
몸통 아래쪽에는 볼륨업겸 고정용 파츠가 있어서 합체시 튼튼하게 고정됩니다.
요렇게 들어가는것이죠~ (코어파이터도 같은 모양입니다.)
아카제보다 내부가 충실하게 들어차있습니다. 부품들도 딱딱 들어맞습니다.
아래쪽의 연결부위는 아카제와 동일합니다... 좀 약한면도...;;
하지만 이렇게 등쪽에서 백팩과 한번 더 연결이 되기때문에 사실상 튼튼하게고정되죠~
배팩의 노즐부위... 디테일도 적당하고... 백팩내부가 가득차있습니다.
백팩이 가득차있는 것은 충분히 만족합니다만...
덕뿐에 새로운 문제거리가 생겼습니다.
백팩자체의 무게가 늘어나서... 세우기가 힘들어졌습니다.
다리를 약간 뒤로빼서 세우면 되긴한데... 키가 작아져보입니다.
어깨부위는 사진과같이 빠졌다가 들어갔다합니다. (로봇형태는 오른쪽, 변신하면 왼쪽... 사진에는 바뀐..;;)
손수납공간에 덮개가 하나 생겨서 보기에 훨씬 좋습니다. 고정부위도 존재합니다.
팔꿈치는 2중회전관절로... 팔을 돌리지 않아도 앞으로 꺽을수가있습니다.
다리부위의 무릎가동은 사진에서 보이는 정도로 나쁘지 않습니다.
문제는 저런 노즐부위가 잘 떨어진다는 겁니다. 이건 아카제도그랬던듯한데... 할수없이 접착포인트입니다.
오른쪽은 변형때의 상태입니다. 변형부분은 아카제와동일합니다만...
추가로 움직이는 기믹이 많이 생겨서 발목구동범위를 크게늘려주었습니다.
왼쪽과 오른쪽의 종아리 좌우부품 간격을 확인해보세요..
이런 추가기믹 으로 인해 가동이 너그러워진 이유가 구매원인중 하나입니다.
아카제같았으면 상상도못할부분이죠...
허리부분 가동이야 변형킷이다보니 어쩔수없지만...
팔과 다리부분은 적당히 포즈취할정도는 움직여줍니다.
더블빔라이플도 내부가 차있고, 변형시 고정기믹도 존재합니다.
코아블록의 파일럿은 앞쪽을 보며 앉아있습니다.
코아 파이터... 작은날개도 접히고, 랜딩기어도 존재합니다.
마음에 드는 부분중하나인 코어블록의 추가~~
이는 로봇의 형태와 코어파이터를 동시에 전시할수있다는 소리가됩니다.
뭐랄까... 만든이의 배려가 돋보입니다. ^^*
제타의 웨이브라이더와 한컷~!! 웨이브라이더는 언제봐도 시원시원한 디자인입니다.
요건 웨이브라이더와 합체... -_-;;
역시 뽀대가 장난아닙니다~~~
일단은 어찌어찌 완성은 했습니다.
하다가 지겨워서 먹선도 막~ 들어간 부분도 있고...
뽄드질하다가 튀어서 긇어내고 매직으로 땜질한부위도 있습니다.. ㅠ,.ㅠ
그래도 일단은 만들고나니 어릴때의 성취감만큼은 아니지만...
꽤나 만족스러웠습니다. 우왕ㅋ굳ㅋ~~ =ㄱ= )>
다음파트에서는 변형에 관련된 내용을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_- )> 척!
언제봐도 멋집니다. 더블제타건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