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HARD] Initial F (Forte)

Aki~maN 2009. 6. 17. 01:14




1600cc 준중형, 컬러는 티타늄 실버



16인치휠, 스마트키 시스템



상당히 무게감있어보이는 디자인



외제차에서 많이 사용되는 그릴덕에 매우 세련되어보인다.



빛나는 부분~ ㅋㅋ



좌우사이드미러에 리피터장착



스마트버튼 시스템, 키만 소지하고있으면 저버튼으로 도어가 열립니다



옆모습이 마음에 듧니다. 요즘 유행인 엉덩이를 바짝~ 스타일



이런각도는 날렵해보입니다.



뒤쪽 디자인은 무직한 돌쇠?



이렇게보면 큰바위얼굴?



많은 디자인상을 수상했던 전적같이 균형잡힌 디자인입니다



16인치기본휠, 나름 나쁘지않습니다.



후미등의 디자인도 나쁘지않고 무던한 로고도 심플해보여서 좋습니다.



기아로고.. 이건 좀 에러긴합니다.



아쉬운 한개짜리 머플러... 이게 쿱같이 두개짜리면 더 멋질텐뎅..



운전석쪽 도어를 열고... 근데 벌써 흙바닥.. OTL



운전석 도어쪽의 윈도우개폐스위치와 사이드미러 조절버튼



넓직한 운전석과 조수석, 근데 먼지바닥..



블랙투톤의 댓쉬보드 나쁘지않은 공간설계



수동겸용 스텝게이트 자동변속기, 스포티한 느낌을 내려면 수동으로..



하이테크 슈퍼비젼 클러스터, 무드조명과 경제운전 안전시스템도 존재



무드조명 조절장치, 밝기를 조절할수있습니다.



MP3-CDP와 풀오토 에어콘, 에어콘만 보면 행복합니다. ㅠ,.ㅠ



이렇게 휴대용메모리에 MP3를 넣어서 꼽으면 바로 듣기가 가능합니다.



중형차정도로 넓은 뒷좌석



두다리 쭉펴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비좁지는 않아 다행입니다.



어른2명정도 들어갈만한 트렁크, 뭔가잔뜩채워봤습니다. ^^



 

더 자세한 사항은  기아자동차 홈페이지를 참고하세요 (http://www.kia.co.kr)


기아 포르테 2009년형 si프리미엄 블랙
(가죽시트교체,썬팅)


1.각과 유선의 조화로운 디자인

차체의 라인이 유선형이면서 각이 조화롭게배치되어 젊은 사람에게 어필할수있는 디자인입니다.
정면에서 보면 차체에서 중형부터나 느낄수있는 중압감까지도 느껴지며,
뒷부분으로 갈수록 요즘차들이 추구하는 높아지는 차체설계가 시원시원합니다.
하지만, 약간 눈에 거슬리는 점으로는 사이드캐릭터라인이 있습니다. (디자인은 개인적 취향입니다.)
이 사이트캐릭터라인이 앞바퀴쪽에서 아래서 시작해서 올라갔다가 평행으로 갔다가 뒷바퀴쪽에서 다시 내려가는데,
이부분이 올라갔다 평행했다가 다시 올라갔다면 좀더 스포티한 분위기였을것같은데 아쉽습니다.


2.현란한 대쉬보드와 스마트키 시스템

이 두가지는 포르테를 선택하게하는 여러가지 이유중 하나일것입니다.
대쉬보드의 디자인과 색감도 나쁘지않고, 스마트키의 편리함은 포르테를 더욱더 돋보이게합니다.
돈이 들더라도 하이테크슈퍼비젼시스템과 스마트키는 강추입니다.


3.넓은 실내공간

어머님께서 뒷좌석에 타시고 실내가 중형같네라고 말씀하실정도로 준준형에서도 실내수준은 최고인듯합니다.
심플하면서도 걸리적거리지 않는 구성이 실내를 보다 넓어 보이게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아방이 보다 넓은느낌이 들더군요.


4.내장제의 싸구려스러움

이부분은 옥의 티입니다. (2010년형부터는 개선되었다고해서 다행이지만...전 2009년형.. ㅠ,.ㅠ)
그나마 블랙투톤이라 걍보기에는 나쁘지는 않아보입니다만..
역시 도어쪽의 플라스틱소재는 아무리봐도 점수를 깍아먹는 요소입니다.


5.딱딱한 서스펜션

스포티한 승차감을 위해서 일부러 딱딱한 쪽으로 초기셋팅이 되었다고합니다.
편안함을 강조하시는 분들은 조금 거북할수도있겠는데 제경우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턱을 넘은 다음에 텡하고 금방 제위치를 찾으며 튀어오르는 듯한 느낌이랄까... 재밌네요~ ^^;;


6.느슨한 브레이크

소나타나 아방이의 발만 올려두어도 콱하고 밟히는 브레이크와 달리 포르테의 브레이크는 살짝 밀리는 느낌입니다.
하지만 당연히 브레이크 본연의 임무자체에는 충실합니다. 어설프게 안밟힌다는 느낌은 아니라는거죠.
당연히 세게밟으면 콱하고 밟힙니다만 약간 읽찍 밟아서 스무스하게 브레이킹하는 것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차라리 이편이 낫더군요. 취향차이같습니다.


7.단계성이 부족한 엑셀레이션

이부분도 조금 아쉽습니다. 커브를 돌때나 부드러운 가속시 미묘하게 악셀링할때 약간 조절하기가 힘듧니다.
스포티한 느낌에는 오히려 맞지않는 악셀은 아닌지...? 크게문제는 아닙니다만 역시 민감한 사람에겐 거북할수있겠죠.
제차만 그런걸수도 있고, 제가 엑셀링실력이 떨어져서그런 것 일수도 있습니다. 혹은 적응이 안되서 그럴수도있고..


8.소음과 진동

(일단은 새차라서 그럴수도있다는 걸 미리 언급합니다.)
소음과 진동부분은 스포티함을 강조하기 위해서 라고했다면 어쩔수없지만.
편안한 승차감을 중요시하는 우리나라 새단의 편견들(?)에는 약간 반하는 느낌입니다.
듣자하니 2010년형에서는 조금더 보강되어서 출고된다고합니다.


9.풀오토에어콘

온도만 셋팅하고 오토로 놔두면 알아서 온도며 습도를 조절합니다.
바람의 세기도 외부센서에 의해서 강약이 조절되는 듯합니다.
생각보다 성능도 좋고, 소음도 크지않습니다.





지금까지 많은 차를 몰아본것은 아닙니다만 개인적으로 평점을 따지자면 포르테는 꽤 괜찮은 차같습니다.

이정도 가격에 이정도의 옵션과 성능 그리고 뽀대라면 질러볼만한 물건입니다. ^^*



슬픈건... 출고날짜가 6월 5일이었는데... 6월 10일부터인가 2010년형이 생산되기 시작했다는 겁니다.

개인적으로는 상당히... 매우... 슬픈일이지만... 어쩔수없죠... ㅠ,.ㅠ

기아측에서도 문제가 되는 부분을 빠르게 수렴해서 연식이 올라갈수록 빠르게 수정보완되고있는듯합니다.

포르테 쿱도 11일인가 발표했었죠?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