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Z-006 : ZETA GUNDAM (2005년 12월 발매, 5000엔)
&
MSZ-006-3B : ZETA GUNDAM III B TYPE GRAY ZETA (2015년 2월 CLUB-G 발매, 6500엔)
(Part 2. 조립진행)
두 킷의 스탠드는 미묘하게 색감이 다르다.
사출대 위의 디테일
파츠를 모두 떼어낸 러너의 수가 꽤 된다.
중복 러너가 좀 있다보니.. 실제 만드는 느낌은 두개가 아니라 세개를 만드는 느낌이 든다.
파츠를 모두 떼어낸 뒤 대충 분류하여 비닐팩에 넣었다.
이런식으로 분류해두면 파츠를 분실할 확률도 적어지고, 관리가 용이하다.
내부 프레임은 보이는 부분만 먹선을 넣어주었고.. 먹서닝 너무 튀지 않게 흐리게 넣어주었다.
콕핏부분은 에딩780-실버로 부분도색하였는데... 이게 생각보다 사용하기가 어렵다.
가슴 안족에 콕핏커버와 닿는 부분을 살짝 깍아주면 보기좋게 끝까지 닫히게 된다.
콧핏 커버에 살짝 타공해보았는데.. 생각보다 썩 좋지는 않아서 다른부분은 타공하지 않았다.
다리 프레임중에도 살짝 보이는 부분부분 에딩780-실버로 부분도색해주었다.
일반 제타의 노란스티커부분은 건담마커-골드로 부분도색해주었고, 그레이제타의 녹색부분은 스티커의 색감이 좋은듯해서 스티커를 사용했다.
기본적인 소체 완료... 이정도만 해도 괘 보기 좋다.
접합선은 대부분 보이지 않게 설계되어있지만... 한두군데 보이는 부분은 사포질 하지 않는 이상은 없애긴 쉽지않다. 은근히 게이트가 크게 설계되어있음.
그레이제타 역시 10년전 출시된 일반제타와 대부분의 조립느낌이 동일하다.
검은부분은 귀찮기도하고.. 티도 잘안나서 먹선을 넣지않았다.
안쪽에 보이는 몇몇 부분은 부분도색...
에딩780-실버는 마른후 실버의 느낌이 상당히 좋기는 한데 넓은 면적을 칠하게되면 마커의 자국이 많이 남게된다. 작은부분의 도색만 추천..ㅠㅠ
대부분의 부분도색포인트는 두 킷 모두 동일하게 처리하였다.
에딩780-실버로 부분도색한 카메라부분이 꽤 효과가 좋다. 실제로 봐도 진짜 금속같은 느낌...
형광초록느낌의 크릴어파츠도 은근히 튀어서 보기에 좋다.
너무 과하지 않게 윤곽부분만 실버로 부분도색
그레이 제타의 쉴드부분은 실버부분도색중에 실수가 많아서 실제로보면 좀 지저분하다.
안족에 금속판 느낌을 살려주는게 포인트
그레이 제타의 등짐... 가이드가 있는 스티커포인트는 붙이기 쉬운데... 가이드가 없는 부분은 좀 신경을 많이 서서 붙여야된다. 저 실버분이 최악의 부분도색 포인트...!!! ㅠㅠ
실버... 아놔... 다칠하지 말고 안쪽은 골드로... 외부는 실버로 하면 좀 나아보일지도...
하이메가런쳐는 골드와 실버를 적절히 섞어서 부분부분 포인트를 주었다.
전개후 길이가 30센티정도되는데... 정말 길다.
팔부분에 그레네이트런쳐...
모든무장을 모아놓은 모습
아직 스티커 및 데칼 작업을 하지 않아서.. 등짐은 아직 붙이지 않았다.
그레이 제타의 먹선은 브라운으로 넣길 잘한듯..
흰부분은 그레이... 어두운부분은 블랙으로 먹선을 넣어줬다. 먹선이 튀지않는게 취향이라..
역대 건담중 제일 잘생긴 얼굴...
눈 스티커부분은 위치를 잡고 전체적으로 꼬옥 눌러서 붙여주면 저렇게 눈부분만 반사되서 꽤 보기가 좋다.
머리뒤 등부분이 너무 길어서 뒷모습은 좀 멋이 떨어진다.
낙지화만 안되면 파츠연결부분은 꽤 튼튼하고명확하게 연결된다.
엉덩이 스커트의 버니어부분은 원래 검정인데... 역시 버니어는 골드가.. 짱인듯..
발부분 접지는 생각보다는 나쁘지않다. 하지만 스탠드 올리는게 더 멋진듯..
은근히 허리가 짧아 슬픈 제타플러스C1
5월에 테트론씰 몇개 신청해놓은게 오는데..
그거 확인하고 스티커및 데칼 작업을 할 예정..
그전에는... 아마도 MG제스타나.. MG제타플러스A1 작업을 할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