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보드는 ASUS P5B이고 설치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
사진에서 보았을 때, 오른쪽에 있는 내부 공기를 왼쪽으로 빼내는 효과가있다.
왼쪽에 케이스 쿨러에서 좀더 효과가 늘어난다.
하지만, 케이스에서 제공하는 CPU공기 삽입덕트는 사이즈 문제로 설치가 불가능했으며,
반드시 인텔 소켓775에만 장착이 가능하다.
같은 회사 제품인 CNPS9500 LED라는 제품도있는데,
발광팬에 AMD계열과 소켓478도 장착이 가능하지만, 사용된 팬이 다르다.
9500 LED는 팬메이트2를 이용해 수동으로 팬속도를 조절해줘야하지만,
이번에 구입한 9500 AT는 팬자체에서 CPU의 온도에 따라서 속도조절이 자동으로 이루어진다.
출처 : 다나와
장착후 메인보드 바이오스 설정에서 사일런스 모드로 설정해주었다.
퍼포먼스 셋팅의 경우는 인텔 정품쿨러의 체감정도로 반정도 소음이 줄었지만,
사일런스 세팅의 경우, 1/4정도로 소음이 줄어서 상당히 조용해졌다.
더불어서 인텔 정품쿨러를 사용할때 회전수가 많아서
본체로 전해지는 진동도 강했지만, 장착 후 진동 또한 확연히 줄었다.
인텔정품쿨러보다 사이즈는 두배정도 커졌지만,
회정수가 줄고 방열판이 완전구리에 사이즈가 크기때문에
꽤나 안정적으로 CPU의 열을 식혀주고있다.
45,000원정도에 이정도의 성능이라면,
소음으로 스트레스 받지않는 댓가로 충분하지 않을까?
※ CPU와 VGA쪽의 쿨러가 잘만인데 플레이스테이션2 보다 소음이 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