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에까지 나온적 있다는... 소위 '이병헌게임'인 로스트 플래닛을 구입했다. 2.2만에 용산에서 구입했고, 중고티는 확 나주는 제품이다. 메뉴얼이나 DVD표면상태는 양호한 편이고, 여름이라... 구입했다는 느낌이 컸다. 게임의 배경은 온통 눈으로 뒤덮힌 E.D.N III 행성에서 잃어버린 기억을 찾기위해 싸우는 주인공의 모습을 그렸다. 개발당시부터 이병헌을 모델링으로 해서 화재가되었던 게임이고, 제작사인 CAPCOM은 기존에도 금성무나 장르노를 모델링한 작품도있다. 이병헌을 모델링한것은 한국게임시장을 그다지 심각히 생각치 않는 CAPCOM치고는 상당한 배려라고나 할까... (..라고생각해도 이미 일본에 팬이 많아서라고 밖에...;;) 한국인 캐릭터나 더 만들어주지 말이다... 췟..;; 암턴, 20분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