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IC] 데스노트 & 플루토
후반의 급전개를 제외하면 대체적으로 문안한 만화, 과연 나에게 데스노트가 생긴다면 어떻게 할것인가... 라는 질문을 던져준 만화이다. 인기에 힘입어 동명의 영화화 되기도 했으며, 전반적으로 누구나 인정하는 시대적인 사상에 대해 다시한번 쯤 돌아볼수있게 해준다. 나는 역시 L보다는 라이토쪽의 캐릭터가 더 끌린다. 요즘세상의 인터넷과, 방송, 신문에는 정말 많은 수의 말과 상식, 도덕이 통하지 않는 인간... 아니 ~것 들이 너무 많다. 과연 종교가 무었이며, 거짓학위는 무었이며, 보복폭행의 권력은 무었이며, 기독교를 등에업은 있는E의 억압은 무었이며, 생각없이 내뱉는 말의 창은 무엇이며... 이런 시대를 말하듯... 작가는 정리하고 싶었던 것이 아닐까? 사실 아톰은 그다지 좋아하는 캐릭터는 아니다. 우주소..